이 책을 읽을 당시 나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고, 책은 자주 읽어서 자의식은 과잉인데 직접적인 실천은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식이였다. 매일 같이 치열하게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데, 결핍만 가득하고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만 가득했고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으니 우울한 감정도 가득했다. 책을 읽고 새롭게 생각하게 된 것들 자의식을 해체 했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나는 책을 많이 읽으면서 다양한 저자들의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이다. 따라서 나는 고집이 강하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내가 자의식 해체를 못하고 내 식으로만 생각하고 지레 포기하는 상황들이 생각났다! 유레카! 나는 ‘자의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