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Going (킵고잉) 책 후기

- 유튜버 신사임당 탄생기

처음에 포토그래퍼를 섭외해서 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한 채널을 운영했어요.

망했어요.

두번째, 이번에는 중학교 동창 3명하고, 게임하면서 토크하는 채널을 운영했어요.

망했어요.

세번째, 유튜버인 승우아빠님과 함께

[밥 먹고 해라] 라는 요리 컨텐츠를 시작했어요.

망했어요.

네번째, 월드컵 때, 경제 방송국에서 앵커를 했던 친구와 축구게임 중계방송을 했어요.

또 망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홈카페가 유행했어요.

그래서 홈카페 채널을 만들었죠.

망했어요.

셀프 인테리어 컨텐츠가 핫하다고 해서 아내와 함께 시작했죠.

네, 망했습니다.

망한것만 수차례, 그런 다음, 지금의 신사임당 채널이 탄생 했습니다.

구독자 103만이 되어버린 비즈니스 대표 유튜버

주언규 저자님의 Keep Going(킵고잉) 

"나는 월 천만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 책 내용

이 책은 주언규 저자님의 인생 이야기 입니다.

과거에 부족했던 자신 이야기, 퇴사한 이야기, 사업 망한 이야기, 과정, 그리고 사업 성공!, 유튜브 성공까지의 이야기 입니다. 거기에 경험한 바를 통한 독자들을 위한 조언들까지 있습니다.

심지어 신입사원일 때의 조언도 있습니다.

저자님은 사실 엄청 평범했다고 합니다.

정말 가난했고 가진게 없는 노베이스인데다가, 의지도 약하고 멘탈도 약하고, 게임 중독에 심지어 아싸였어요.

그러다 보니 인맥도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도 몰랐죠. 그러다 불과 6년 전 지하방에서 살면서, 내 아이만큼은 적어도 나보다 잘 살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마음으로, 월 천만원 벌기를 꿈꾸게 됐고, 하나씩 도전해가며 방법을 찾게 됬습니다.

저자님은 자본이 풍부한 부자가 아니었기에 소자본으로 물건을 구해서 스마트 스토어로 판매하는 것을 시작해 성공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 30년 동안 모아뒀던 4000만원에 동업자가 가져온 4000만원 도합 8000만원을 투자한 장사가 망했었죠.

그러다 보니 열심히 모아둔 큰돈을 한번에 투자할게 아니라, 소자본으로 여러 번 하는게 낮구나! 깨달은 거죠.

예를들어, 1000만원을 한번에 투자하지 말고, 100만원씩 나눠서 투자하면,

- 1000만원의 기회는 1번이지만

- 100만원의 기회는 10번이 생긴다는 거죠.

자본이 넉넉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면, 한번의 기회로 성공할 것을 바라지 말고, 실패할 것도 무조건 계산해서

최대한 작은 손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세요. 심지어 사업이든 유튜브든 하겠다고 당장 퇴사하고 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회사를 그만둬도 됐을 때, 그때 퇴사하라고 말해요. 평범한 사람들은 당장의 금전적인 어려움에 휘청할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저자님은 아직 자신이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치만 여기까지 오기에, 정말 수없이 망했고, 망했고, 망했고, 그 안에서 방법을 찾고, 찾고 결국 이렇게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저자님이 만들어낸 방식이고, 저자님에게 맞춘 방식이기에, 독자님들에게는 적용 안될 수도 있다고, 저자님의 방식을 참고만 해서, 본인만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자신을 맹신하지 말라고도 조언하죠.

자신을 갈아 넣었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평범한 사람에게 쉬운 성공이란 애초에 없습니다.

그리고 쉬운 성공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이라고 해요.

 

저자님은 책에서 "나는 운이 좋았다" 라고 계속 말해요.

"어떻게 운이 좋게 만드냐?" 는 말에 그냥 운이 좋아질 때까지 버텼다고 합니다.

 

 

- 책 한줄

책의 마지막 문장을 소개해드릴게요.

"내가 그랬듯 당신도 할 수 있다."

 

- 책 추천

이 책은 스마트 스토어에 관심있는 분, 

유튜버에 관심있는 분에게 좋은 책이에요.

그리고 삶을 고민하는 청춘분들에게도 동기부여로 좋은 책이고요.

 

 

- 오늘의 책 

주언규 저자님의 Keep Going(킵고잉) 이였습니다.